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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복귀 무산..? JYP회의 결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21. 11:28
지난해 9월 남성그룹 2PM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난 재범(본명 박재범ㆍ23)이 2PM으로 복귀하지 않는데 무게가 쏠리고 있다.
탈퇴이후 각종 게시판과 팬카페에서는 아직도 재범에 대한 얘기로 가득하다.
대세적으로 봐도 곧 컴백하지 않겠냐는 내용의 글이 속속 올라와 2pm 팬들에게 희망을 주었지만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재범의 복귀 여부를 놓고 회의를 한 결과 그룹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대표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MBC TV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 도사'에서 "재범의 복귀는 당연히 2PM으로 복귀"라고 언급한 바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같은 내용은 JYP 내에서도 소수만 알고 있으며 발표 시기까지 함구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은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춤을 함께 췄던 동료들과 지내는 모습이 그를 취재한 방송매체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재범이 팀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한국 혹은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며 "조만간 JYP가 재범의 거취에 대해 중대 발표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범이 탈퇴한 후 6인조로 새 음반 '1:59 PM'을 발표하고 활동한 2PM은 '하트비트', '기다리다 지친다' 등이 히트하며 지난 연말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