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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로즈 치크 촉 1호 로즈 핑크 본문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블러셔는 부피가 커서 파우치 한가득 차지하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수정화장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블러셔가 너무 크면
파우치 부피도 커지고 무거워져서 싫더라구요.
저도 파우치 속에 항상 블러셔를 가지고 다니는데, 휴대시에는 작은 크림타입을 선호한답니다.
크림타입이어서 발색이 너무 강하지 않아 수정하기에 좋고
무엇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거든요 ^__^
초보자에게 딱 맞고 휴대하기도 좋은 스킨푸드의 로즈 치크 촉 을 소개합니다 : )
블러셔를 쓰지 않는 분들도 계신데,
블러셔는 화장의 마무리 단계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에요.
피부에 혈색을 돌게 해주고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볼을 연출해 주니까요 ^__^
하지만 과유불급! 과하면 불타는 고구마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외로 초보자들이 어려워 하는 것이 바로 블러셔 인데요.
초보자라면 손으로 바르는 크림타입의 제품이 아닌, 퍼프를 이용해 바르는 크림타입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외관은 귀여운 금색 뚜껑에 하단은 투명해서 속이 비치는 케이스에요.
용량이 4.5g이라서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랍니다 ^__^
왠만한 화장품 샘플만한 크기라서 파우치에 넣고 휴대하기에 더없이 좋은 사이즈에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퍼프가 하나 들어가 있어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크림타입을 초보에게 추천하시던데,
크림타입은 자칫 잘못하면 많은 양을 발라 불타는 고구마가 되기 때문에 양조절이 능숙해야 해요.
이렇게 퍼프를 이용해서 양조절을 할 수도 있답니다 ^__^
게다가 수정화장시에도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요.
퍼프도 손가락 하나 껴서 쓸만큼 정말 작은 크기에요.
퍼프의 질이 엄청 좋거나 쫀쫀하지 않아서 묻어나오는 양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볼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요.
4,500원짜리 제품에 극세사 퍼프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떨어지는 질이 발색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__^
속살은 일반 크림타입보다 좀 더 되직한 질감이에요.
보통 팟루즈 제품들을 보면 유분이 많고 미끌미끌해서 입술에도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입술에 사용할 수는 없고
볼 전용으로 나와서 크림과 베이킹 타입의 중간정도로 볼 수 있답니다.
속살을 살펴보면 은은한 금펄이 촤르르 놓여져 있어요.
블러셔는 펄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펄감이 있는 제품은 좀 더 화사하고 은은한 컬러로 연출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펄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발색이 뛰어난 편은 아니에요.
본통에서 찍어서 손등에 톡톡 치는 것을 1회로 잡고 3회 발색했을 때에 보면 굉장히 옅어보이죠.
5회 정도 해야 발색이 된다 싶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얼굴에서는 3회 정도 발색하는 게 딱 좋아요.
5회 정도로 발색을 하면 사랑스러운 수리핑크 볼이 완성되기는 하지만,
볼터치에 시선집중이 될거에요.ㅎㅎ
크림타입의 가장 큰 장점은 각질부각이 없다는 것인데,
이 제품은 각질부각이 없고 발색이 과하지 않아서 양조절이 쉬우니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요.
게다가 가격에 비해 너무 러블리한 색상에 질감도 좋은 아이입니다.
쌩얼로 매장에 갔다가 톡톡 두드려주니 너무 예쁜 발색이 나서 결국 품은 제품이거든요ㅎㅎ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니 블러셔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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