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여자들의 공간 - 여자이야기

김연아가 에스토니아 선수에 연습 방해를 받았다. 김연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퍼시픽 콜로시움에서 공식연습 때 에스토니아의 엘레나 글레보바의 매너없는 연습태도에 자칫 큰일을 당할 뻔했다. 곽민정의 코치로 참가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정재은 이사는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에스토니아 선수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위협적인 행동을 많이 했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은 연습그룹 4조에 속한 6명 중 5명이 참가해 링크가 북적였다. 전날엔 4명이 해 여유가 있었지만 이날은 서로가 상대 선수들의 진로를 막지 않는 등 매너를 지켜야 하는 상황. 그러나 글레보바는 웜엄때부터 큰 동작으로 심하게 몸을 풀면서 상대 선수들을 위협했다. 정 이사는 이를 보고 김연아와 곽민정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연습에..

(앵커) 올림픽 빙상스타 이상화와 피겨여왕 김연아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요? 5년전 세계종목별 빙상선수권대회에서 당시 한국여자최고성적인 500m동메달을 따낸 이상화와 주니어피겨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함께 취재에 응했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당시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벤쿠버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기사가 안뜰까~ 라고 생각했다만. 아니나 다를까. 떴다. '피겨퀸' 김연아(20ㆍ고려대)의 다음 총구는 프로 무대를 겨냥하는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구동회 부사장은 21일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시즌을 마무리한 뒤 프로로 전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되면 아마무대에서는 더 이상 이룰 것이 남아있지 않은 셈"이라며 "그렇다면 아이스쇼등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활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