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여자들의 공간 - 여자이야기
로맨틱한 선물 추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달한 시집을 들고 왔어요ㅎㅎ
제 친구한테 선물 받은 책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서요..T.T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기 위해 가져왔답니닷!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
심플한 디자인이라 들고 다니기에도
예뻐요!
저는 이런 무광 느낌의 책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은 10,000원!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더라구요!
맨 뒤에는 대표적인 시와 시인 나태주에 대한
작은 설명이 있어요!
맨 첫 장에 있는 '시인의 말' 이에요!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건데 나태주님의 시가 워낙 유명해서
인터넷에 자주 쓰였다고 해요.
많은 시들 중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시를 묶은 것이 바로 이 책!
생각만 해도 너무 달달할 것 같지 않나요?
여러분들도 낯익은 시가 몇 개 있을걸요~?
[ 인상 깊은 시, ]
이 시!
어디서 많이 본 시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다 보셨을 거예요ᄒ, ᄒ
요즘 너무 스스로 위안하고 있는 말이거든요!
공감이 돼서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우리는 늘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고 있잖아요?
따듯한 집이 있다는 것, 주변에 내 편이 한 명쯤은 있다는 것!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어 좋았어요!
아래 공백이 더 슬픔을 전해주는 것 같은 시에요..
단 한 문장으로도 마음을 울리지 않나용 T.T
결혼을 생각하며 읽게 되는 시에요.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서로에게 잘하잖아요?
오래 변치 않는 것이 어려운 거지 T.T
키야ㅏㅏ아ㅏㅏㅏㅏ
녹아내릴뻔했다요...
아니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할 수가 있죠?
(감탄)
중간중간에 윤문영 화백이 그린 예쁜 그림들도 나와
심심하지 않고 후루룩 읽을 수 있어요!
보는 즐거움도 있어서 기쁨이 두 배!
감동도 두 배!
친구와 스따벅스가서 조용히 읽고 나왔는데
넘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자친구 선물 혹은 친구 선물 혹은 어머니께 선물 드리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쥬?
전 이거 받고 되게 기뻤거든요!
남자친구한테 받았으면 더 스윗할 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
누가 줬든 저한테 저런 좋은 책을 준게 너무 고마웠어요!
기념일 선물로 주는 건 어떨까요?
저 시들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하는 말 같을 거예요!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
#서이추 #환영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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