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여자들의 공간 - 여자이야기
보습까지 완벽한 베이스메이컵 마무리 본문
그렇지 않아도 파운데이션 바꾸려고 고민하던중 받은 비비크림 :)
스킨79 초창기에 비비크림 한창 많이 썼었는데~
성능도 디자인도 정말 많은 발전이 느껴지고~ 몇일간 사용해보니 무엇보다도 품질이 넘 좋네요 :)
그럼 리뷰시작~~~ 간단한 기본정보부터 알려드려요 :)
디 오리엔탈 골드 비비크림 플러스
the oriental gold BB cream plus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SPF30 PA++"
용량 40g
\ 40,000
아무 생각없이 있는데 날아든 택배상자 :)
꺅~~
택배아저씨는 언제 찾아오셔도 늘 즐거운..ㅋ
열어보니 뽁뽁이로 꽁꽁 감겨진 금색 상자가 보이네요~~
짠~!!!!! :D
손안에 꽉~차는듯한 큼직한 케이스에 살짝 놀랐어요~
어머. 생각보다 크잖아? 하는 생각에.
제가 좋아라하는 골드색상의 반딱반딱하는 광택케이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넘쳐납니다 :)
요게 바로 "디 오리엔탈 골드 비비크림 플러스~"
묵직하고 그립감이 좋아요~
손안에 꽉 차는 느낌 :)
40g용량에 비해 용기가 조금 큰듯 하지만,
그만큼 내부의 내용물과 실외 사이에 두꺼운 용기를 사용했다는 거겠죠.
두꺼운 용기를 사용하거나, 용기에 공기층을 두어 2중으로 제작하면, 그만큼 외부 온도에 쉽게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고,
그 성분이 신선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좋은 화장품은 용기는 대빵만하고 내용물은 개미눈물만큼 들어있는것들 많잖아요 :)
뚜껑부분엔 골드컬러의 씰이 부착되어있어요.
개봉 씰을 떼어내면 반품이 불가하다네요..:)
요런 사소한 것들이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끔 해주고있어요~~
혹시 이 제품이 수출도 되고있나요??
영어로 설명이 자세하게 써있어요.
:)
이번엔 케이스를 살펴봅시다~~~
3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답니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SPF30 PA++
자외선 차단지수가 비교적 높네요~
사용법과 표시성분도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용량은 40g~!!
수 포뮬러와 티성분 함유로 피부에 보습과 진정효과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네요:)
골드추출물 함유되어 피부정화 기능도 있답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보습이 뛰어나요.
제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도 메이크업하고 하루종일 건조함이나 푸석함이 느껴지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답니다:)
뚜껑을 열면~~
요즘 많이 보이는 펌핑형태의 노즐입니다.
튜브형태보다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용기보다 훨씬 사용이 편리해요.
특히 이 제품은 펌핑이 아주 부드럽게 되어서 누르는 정도에 따라 양조절이 쉽게 되서 좋답니다:)
요즘 나오는 펌핑제품의 대부분이 뚜껑에 무언가 숨기고 있죠~~~ㅋㅋ
이 제품의 뚜껑 윗 부분에는 예쁜 컬러의 립&치크가 들어있습니다~!!
컬러감이 무난하면서도 피부톤에 잘 어울려서 실용적인 핑크컬러에요:)
비슷한 용량 제품들로 사이즈를 비교해봤어요~~
스매쉬박스 포토피니쉬와 크리니크 더마화이트 파운데이션.
둘다 30ml인데, 그에비해 40g짜리 비비크림의 용기가 꽤 큼직한 편이긴 하네요~
하지만 어차피 들고다니며 쓰는건 아니니 괜찮은것 같아요:)
자~~
이제 비비크림을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아요~~~
원래 비비크림이 피부의 붉고 노란기를 잡아주기 위해서 회색빛 도는게 많아요.
그 때문에 제가 비비크림을 사용하다가 파운데이션으로 바꾼 이유이기도 했구요.
전 피부가 좀 밝은편이라 회색빛이 도는 비비크림은 바르고나면 얼굴이 많이 칙칙해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회색빛이 많이 돌지 않아 컬러가 아주 적당해요:)
노르스름한 베이지컬러에 약간의 붉은기를 잡아줄 정도의 회색빛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파운데이션에 비해 훨씬 가볍고, 피부톤이 자연스럽게 정리될 수 있답니다.
팔목에 테스트한 모습입니다 :)
립&치크 색상 넘 이쁘죠~?
비비크림 펴바른 부분도 울긋불긋한 부분을 싹 잡아주어 피부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보들보들~
메이크업 한 모습입니다 :)
아.............맨얼굴 피부 공개하는건 정말이지 처음이에요...................
너무 창피하지만..... 제품 예쁘게 쓰라고 선물해주셨으니 용기내어......ㅜㅜ
아무튼.
평소 제가 메이크업 할 때에는,
"기초후, 선크림 - 컨실러 - 파운데이션 - 컨실러"
로 마무리하고 파우더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기초후 - 비비크림(전체얼굴) - 비비크림(다크써클과 볼부분 덧바르기) - 파우더 브러쉬로 아주아주가볍게 파우더 얹기"
로 마무리했어요.
커버력이 파운데이션보다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피부가 훨씬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잡티가 조금 보이기는 하네요 :)
완벽 메이컵 원할땐 비비크림 후에 컨실러로 잡티정도는 잡아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총점을 내려보자면 :)
디자인 ★★★★★
발림성 ★★★★☆
컬러감 ★★★★
커버력 ★★★
향기 ★★★☆
지속력 ★★★☆
보습 ★★★★
출처: 여자이야기 (www.w-story.co.kr)
작성자: 미스블링
'여자들의 리뷰 > 코스메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듀얼 이펙트 슬리핑 팩 후기 (0) | 2010.01.22 |
---|---|
[닥터영] 포어 이레이저 밤 으로 모공을 좁혀주세요^^*/쌩얼자신감 (0) | 2010.01.22 |
[화장품후기] 바비펫 피치 올인원 필링젤 (0) | 2010.01.19 |
[화장품리뷰] 세네린 아이 메이크업 라인 (0) | 2010.01.19 |
[리뷰] 천차만별! 립스틱하나로 확 달리질수 있다! (0) | 201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