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후기] 바비펫 피치 올인원 필링젤

바비펫 피치 올인원 필링젤  /  100g  6,900원

 

여자이야기에서 처음으로 품평하게된 바비펫 피치 올인원 필링젤이예요.

토니모리에서 사과와 토마토 모양의 필링제품과 팩제품이 날개돋힌 듯이 팔린 효과때문일까요.//

여기저기서 과일모양의 용기들이 쏙쏙 나오구 있어요.  귀엽고 독특한 건 좋지만,

뭔가 서로 따라하는 디자인이 남발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ㅠㅠ

바비펫 피치 올인원 필링젤은 이름 그대로 복숭아추출물이 가득한 필링젤이예요.

[각질케어+모공케어+브라이트닝]효과를 갖구 있답니다. 그야말로 피부를 위한 멀티 플레이어예요.

겉에 싸여 있던 종이띠를 떼어내고 뚜껑을 여니, 덮개가 있었어요.

제품보호를 위한 덮개는 센스죠///   

내용물을 보니, 엄훠! 달콤한 복숭아 향이 퍼지면서 말캉말캉한 필링젤이 '날 잡아잡수!' 하고 있어요.ㅎㅎ

정말 말캉말캉한 텍스쳐예요! 실제 복숭아 속살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왼쪽이 필링젤을 하기 전, 오른쪽이 후에요. 미온수로 제품을 씻어낸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촉촉한 느낌을 받았어요. 각질제거가 된 느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촉촉하게 팩한 듯한 느낌이 남아 좋았습니다.

은은한 복숭아 향도 아직 콧가에 맴돌아요:) 

필링젤을 사용하면서 마사지를 하면 왼쪽 사진과 같이 젤이 때처럼 일어나요.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각질이 제거되니,

꼭!! 꼼꼼하게,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오른쪽은 덤으로 필링한 손이예요. 정말 촉촉하고 보드라워진 토끼의 손!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예요. 특히,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용기가 플러스 요인에 한 몫 하네요!

경쟁제품이라 할 수 있는 토니모리의 애플톡스 스무드 필링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토니모리 애플 필링젤은 바른 후 약 5분정도 기다려야 하는 반면, 요녀석은 바로 쓱싹쓱싹 마사지해 주기만 하면되니,

피부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딱일 것 같아요! 완전 초스피드로 관리할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역시 토니모리 과일시리즈를 따라한 듯한 용기 디자인이예요.

제품품질, 저렴한 가격 모두 백점만점에 백점이지만, 패키지를 바비펫만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ㅠ

어쨋든, 초스피드로 미백과 각질, 모공케어를 저렴하게 하길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예요!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어요!

 

글, 사진_화장하는 토끼양말
출처: 여자이야기 (www.w-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