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여자들의 공간 - 여자이야기
선정릉역 수제버거 먹고 싶은데 어디 갈지 고민돼? 바로 <버건디> ♪ 본문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포스팅한 서울 수제버거 맛집 리스트 때문에..
회사 근처에 어디 맛있는 수제버거 집이 없을까?
해서 알아보고 바로 달려간 곳이랍니다.
위생적인 오픈 키친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선정릉역 버건디
[ 버건디 가게 모습 ]
버건디라는 가게 이름이 버거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버건디 색을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죠?
참 재미있게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아요!
저녁에 생맥주도 먹으러 와보고 싶어요.
하이네켄 정말 좋아하는데....
런치 이벤트에요!
버거 + 프렌치프라이 + 음료 = 12,000원
이따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거 하나당 10.0~11.0인데
런치라서 아주 저렴하게 냠냠 가능!
일자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 자리에는 못 앉을 것 같습니당..
버거 먹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 마주칠 각
[ 내부 테이블 세팅 ]
깔끔하고 톤 다운된 테이블과 체어!
왜 테이블만 봐도 버거가 생각이 나죠
벽돌로 된 벽에 예쁜 액자들이 디피되어있어요.
그래서 허전하지 않고 예쁘더라구요.
바로 이렇게 오픈 키친이라서
주문할 때나 나이프, 포크 등을 가지러 갈 때
조리하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선불이고 저기 하얀 통에 나이프, 포크, 물티슈 등
세팅되어 있어서 셀프로 챙겨주시면 돼요!
명함이 예뻐서 하나 챙겼습니다.
저는 저런 깔끔한 디자인이 더 세련돼 보이고 좋더라구요~
[ 메뉴 ]
저는 런치로 주문해서 음료를 먼저 받았어요!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까 가뭄의 단비가 되어주었답니다.
슈프림 컵은 처음 보는데 뭔가 수제버거집과 잘 어울렸고
그냥 아무 마크가 없는 컵보다 더 힙해서 좋았달까요?
두둥! 버거 등장!
저는 계란 프라이가 들어가 있는 클래식을 주문했어요.
단품으로는 10,000원입니다.
프렌치프라이가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요 녀석은 피버에요!
10,500원이고 토마토 페이스트와 어니언 링이 들어가 있는 녀석이랍니다.
조명이 문제인지 저의 사진 솜씨가 문제인지
직접 보는 것만큼 맛있게 안 나오더라고요.
(사진도 보정한 거)
그래도 잇님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용 ♡
[ 버건디 메뉴판, 가격 ]
원래 프렌치프라이 + 음료를 시키면 5천 원 추가인데
런치가 확실히 싸다는 걸 알 수 있죠?
개 이득!
버거 아래에 어떤 게 들어갔는지 써져있어서 고르기 수월했어요.
런치에는 청겨자잎이 빠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쉐이크도 있구요!
맥주도 가격 보시고 괜찮으시면 가보시는 것도 좋겠죠?
친절한 버건디는 저와 같은 결정 장애들을 위해
버거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게 사진을 줘요!
이렇게 보시고 고르시는 게 훨씬 좋죠?
완전 센스 터져버리기~
제 돈 주고 먹은
선정릉역 수제버거 전문집 <버건디>
도움이 되셨나요?
날씨가 더워 두피에 햇빛을 받아서 갔어도..
후회되지 않은 맛이었어요'ㅅ'
여러분들도 선정릉 근처에 계신다면 ~
고고!
아참!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배달원이 왔다 갔다 하던데 참고하세요!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59길 12
#서이추 #환영 #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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