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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을 바꾸다! 오랑헤어 이대점 다녀왔어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22. 10:25




여자이야기 체험단 당첨으로 오랑헤어에서 머리를 하고 왔답니다.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오랑헤어 이대점으로 다녀왔어요.

본점에서 연락이 와서 저랑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연결을 해주시더라구요^.^

엄청 추울때 가는 바람에 무지하게 껴입고 갔다왔어요 ㅠㅠ

이대역 2번출구에서 나오니 금새 찾을 수 있더라구요.

건물 진짜 이쁘지 않나요? 미용실이 아니라 카페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살짝 내리막길에 있어서 사진찍다가 넘어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디자이너분이 반겨주시고 몸도 녹일겸 잠시 앉아서 디자이너분과 상담을 했답니다.



입구부터는 요렇답니다. 내부가 참 이뻤어요. 2층도 있었는데 거긴 못올라가봤네요 ; _ ;

한 켠에는 머리를 감아주시는 곳이 있어요. 누워있을때 마주보는 조명이 눈부시지 않고

눈에다 타월을 덮어주셔서 인지 편하더라구요.


컴퓨터도 있답니다. 저는 머리에 헤어스파를 하는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했어요.

블로그도 보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잡지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미용실가면 심심한 편인데 다행이었어요.

여기는 카운터예요. 여러가지 제품도 전시되어있고 계산도 하는곳이랍니다.

오랑헤어가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제가 받은 시술은 매직 스트레이트와 스파예요.

제가 긴 생머리이고 겨울철이라 머리끝이 너무 건조해서 전체적으로 스파로 영양을 좀 넣고

매직스트레이트로 머리를 폈답니다.



요건 시술전 제 머리예요. 제 머리는 가슴을 덮는 길이니까..꽤 기네요.

사실 시술전 머리를 어떻게 든 찍어보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찍기엔 너무 힘들어서

폰카로 가지고 왔어요. 반묶음을 했던 사진이랍니다.


시술 중의 제 모습.

매직스트레이트라 별반 사진 찍을게 없더라구요. 사실 시술받으면서 좀 졸았어요.. ; _ ;

 

한김에 앞머리도 살짝 다듬었답니다.

시술 후의 제 머리예요.

머리가 살짝 휜건 제가 목도리를 칭칭 감고 왔더니 ; _ ;

늘 사선이었던 앞머리가 살짝 일자로 바뀌고 전체적으로 머리가 깔끔하게 쫙 펴졌어요.

무엇보다 스파덕에 머리가 찰랑찰랑찰랑찰랑 되도록~~~~♬

매직스트레이트를 했더니 머리가 더 길어진 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건조한날씨인데 제가 지성두피라서 유분 많은 샴푸를 쓸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에센스로 그걸 채우기엔 부족했는지 머리가 정전기가 일고 건조했는데

스파를 받았더니 머리결도 좋아지고 숱이 많아 붕 뜨던 머리도 매직스트레이트로 인해 얌전해졌답니다.

 

게다가 제가 나올때 헤어앰플, 풋크림, 보습제 등을 친절히 챙겨주셨답니다.

오랑헤어 이대점, 역에서도 가깝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머리까지 이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여름쯤에는 꼭 웨이브를 한번 넣을꺼예요 ^.^!!!!!

출처: 여자이야기 체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