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여자들의 공간 - 여자이야기
하지 정맥류라는 질환은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과거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나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됐기 때문이다.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었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Valve)이라는 것이 있어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쪽으로 일정하게 유지하게 만든다. 오래 서 있거나 다리에 압박을 가하는 행동 등으로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정맥 벽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를 하지 정맥류라 한다. 하지 정맥류는 여자들이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그 비율에 있어서는 남성과 크게 차이..
사진제공: SBS SBS 대기획 ‘제중원’(이기우 극본, 홍창욱 연출)의 여주인공 한혜진의 어릴적 빼어난 미모가 담긴 졸업사진들이 공개되어 화제다. 한혜진은 ‘제중원’에서 극중 아버지인 역관 유희서(김갑수)의 영향으로 1800년대 조선당시 서양문물을 빨리 접한 신여성이자 후에 황정을 도와 ‘제중원’의 의사로 활동하게 되는 석란역을 맡았다. 또한 그녀는 1월 초 개봉한 영화 ‘용서는 없다’에 설경구, 류승범과 함께 출연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민서영형사로 열연했다.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한혜진의 중학생 시절 단발머리로 EBS에 출연했던 방송분 캡쳐장면과 더불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었다. 또한 지난 2005년 히트작이었던 ‘굳세어라 금순아’ 당시 증명사진에다 최근 ‘제중원’을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