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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세련된 제인패커 스타일 꽃다발 만들기 본문
세련된 톤온톤의 플라워 컬러 매치, 블랙 리본과 쇼핑백을 매치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쉬크한 도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제인 패커(Jane Packer)’.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시즌에는 제인 패커의 스타일의 부케는 특히나 인기가 높다. 까사스쿨의 플라워 대표 강사인 허윤경 과장은 제인 패커는 사랑스러운 컬러감과 특유의 볼륨감으로 한국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플라워 디자이너라며 다가올 봄에도 역시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Jane Packer 따라잡기1.
들판에 피어있는 꽃들이 같은 종류의 꽃들이 그룹핑 되어 피어있는 것에 착안하여 제인 패커는 한가지 색을 중심으로 꽃의 컬러를 사용하는 것을 즐긴다. 분홍을 주제 색상으로 선정할 경우 엷은 분홍, 선분홍, 짙은 분홍색의 꽃을 그룹핑하면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도 내츄럴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 꽃의 컬러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형태는 심플하게 잡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Jane Packer 따라잡기2.
풍성한 꽃다발은 받는 순간은 기분이 좋지만 데이트 하는 내내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점점 시들어가는 꽃을 보는 마음도 불편하다. 이럴 땐 부케를 쇼핑백에 담아보자. 비닐 봉투에 물을 조금 담아 부케 줄기가 잠기도록 넣어 테이프로 꼼꼼히 랩핑한 후 쇼핑 백에 담으면 모던하고 독특한 패키징이 완성될 뿐만 아니라 들고 다니기도 좋고 시들 염려도 없다. 이 때 쇼핑백은 부케의 부피보다 약간 작은 듯 하고 흰색이나 검정색의 심플한 색상을 사용해야 꽃의 화려한 색상을 돋보이게 하며 세련되어 보인다.
Jane Packer 따라잡기 3.
제인 패커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블랙 컬러의 부자재를 꽃과 매치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블랙 리본에 새겨진 Jane Packer라는 흰 글씨는 제인 패커 플라워의 상징처럼 되어 있다. 블랙은 꽃다발에 쉬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부여하면서도 꽃의 자연적 컬러와 생기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꽃을 선물하고 싶다면 무심한 듯 모노톤 컬러의 리본을 꽃다발에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적인 명성의 영국 모던 플로리스트, 제인 패커는 그녀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샵을 20년전 런던 웨스트앤드 지역에 오픈한 이래 현재 런던, 뉴욕, 도쿄,서울에 이어 쿠웨이트까지 이어지는 제인패커 플라워 샵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모던한 감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유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 플로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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